신쌤 작가의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습니다!'는 수학 선생이 이계에서 마법을 활용하는 유쾌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본 리뷰에서는 이 소설의 줄거리와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줄거리 소개
주인공 강지운은 고등학교에서 1년짜리 계약직 수학교사로 근근이 생활합니다. 친구들과 술을 마신 후 마포대교를 걷다가 이계로 소환됩니다. 이 세계에서는 마법을 사용하려면 수학적 계산이 필요하고, 그는 카시오 계산기를 들고 다니며 마법을 펼치게 됩니다. 강지운은 수학적 재능 덕분에 흑마법사와 드래곤을 상대하며 다양한 모험을 겪고, 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갑니다.
주인공이 이계에 소환된 이유는 그의 카시오 계산기 덕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이 물건이 그에게 힘을 주는 중요한 아이템이 됩니다. 강지운은 마법 세계에서 무쌍을 찍으며 활약하고, 각종 사건을 해결하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소설의 매력
이 소설의 필력은 7/10, 스토리는 7/10, 양은 10/10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가볍게 읽기 좋고, 개그 요소가 잘 결합된 먼치킨 소설의 매력이 돋보입니다. 작가는 이과 출신으로 이과적 요소가 많이 담겨 있으니,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편하게 넘기고 읽으면 좋습니다.
독자의 평가
마지막으로, 역대 수능 만점자 중 한 명의 명언을 인용하자면, "교과서 위주로 예습, 복습을 철저히 하면 됩니다."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이와 같이 수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 소설은, 학습과 모험이 결합된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습니다!'는 판타지 장르에서 새로운 경험을 찾는 독자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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